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사업 유치 온힘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4-01-23 15: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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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교육청-9개 시ㆍ군과 협약

    지역 맞춤형 특화모델 제시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가 23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9개 시ㆍ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유형은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 광역시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2유형, 2개 이상 시ㆍ군과 도-교육감이 협력하는 3유형이 있다.

    도는 9개 시ㆍ군의 실정에 맞게 ▲K-인문교육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안동ㆍ예천 상생모델 ▲포항시 첨단과학과 신산업을 견인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모델 ▲구미시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 ▲상주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 특구 모델 ▲칠곡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학교 모델 ▲봉화군 이주사회를 대비한 교육국제화 환경조성 모델 ▲울진군 국가원자력ㆍ수소 특화 교육 중심 모델 ▲울릉군 교육혁신의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모델을 준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협약식은 경북도와 9개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아주 의미 있고 실효성 있는 자리로, 각 지역에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경북교육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교육에 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와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많은 시ㆍ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시ㆍ군과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시ㆍ군에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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