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가구의 새로운 기준 그레이 스미스 론칭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3-04-17 0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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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스타트업 기업 돌고래 아지트가 스틸 가구 브랜드, 그레이 스미스를 론칭했다. 그레이 스미스는 화이트 칼라(White-Collar)인 디자이너들이 금속을 제련하는 대장장이(Black Smith)의 장인 정신을 이어받아 현대적인 감성의 스틸 가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스틸의 기능성을 공간의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최대한의 기능을 발현하는 설계,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 유통 마진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를 제시한다.

    철제 가구는 목재 가구보다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에, 그레이 스미스는 준비 단계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이후 R&D 센터를 구축, 주요 부품까지 자체 생산을 하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그레이 스미스의 주요 가구들은 모두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그레이 스미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프로토 시리즈는 그리스어로 ‘최초’, ‘처음’이라는 뜻을 지닌 프로토스(Protos)처럼 그레이 스미스의 최초이자 첫 작품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프로토 시리즈는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시스템 퍼니처로 책상, 책장, 서랍과 트롤리, 사무용 의자를 시작으로 드레스룸 가구까지 사용자의 공간, 취향, 니즈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토 시리즈 책상과 책장, 시스템 행거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확장, 분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암수 짜임 방식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자체적으로 개발한 ‘ㄷ’자 클립으로 가구를 더욱 견고하게 연결해 흔들림 없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그레이 스미스의 김경진 대표는 “그레이 스미스는 주거 공간과 오피스, 상공간을 넘어 우리의 일상을 더 편하게 만들어줄 모든 가구를 연구한다. 책상과 책장, 시스템 행거를 시작으로 무한하게 확장하고 성장할 그레이 스미스를 지켜봐 달라.”라며 포부를 전했다.

    그레이 스미스는 스마트 스토어, 오늘의 집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현재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3만 원 상당의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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