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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구취케어 치약 ‘오스템O’, ‘뷰센O’, 고체 가글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 (사진=오스템파마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스템파마는 구취케어 치약 ‘뷰센O’와 ‘오스템O’, 고체 가글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구취케어 치약은 일명 ‘OZO(Ozosomia, ‘구취’를 의미) CARE’ 기술을 접목해 구취 요인을 즉각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구취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OZO CARE’는 아세트산아연, 에센셜 오일 2종(유칼립투스, 페퍼민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할 수 있는 오스템파마의 기술이다. 이중 아세트산아연은 구취 요인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발생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휘발성 황화합물’은 혐기성 세균이 구강 내 잔여 단백질을 이용해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오스템파마 구취케어 치약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최대 불소 함량1500PPM에 근접한 1450PPM이 함유되어 충치 예방과 치아를 단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구취와 치주질환 원인균 3종(P. Gingivalis, S.mutans, F. nucleatum)을 99.99% 항균한다.
반면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9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고체 가글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은 알약처럼 정제된 형태의 발포형 가글이다. 입 안에서 깨물면 거품이 생긴다.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에도 아세트산아연과 불소가 함유되어 구취관리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1개씩 개별 위생 포장되어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여행 시 기내 반입 및 사용도 가능하다.
오스템파마는 이번에 출시한 구취케어 치약(뷰센O, 오스템O)까지 포함해 △충치케어(뷰센C, 오스템C) △시린 이 케어(뷰센S, 오스템S) △미백케어(뷰센H, 뷰센7, 뷰센15, 뷰센28, 오스템28, 뷰센30) △임플란트케어(뷰센I, 오스템I) △잇몸케어(뷰센G, 오스템G) 기능성 라인업을 모두 완성했다.
오스템파마 설명에 따르면 ‘뷰센’ 라인업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4050 중년층이 타깃이며, ‘오스템’ 라인업은 캐릭터 ‘표랑이’를 디자인에 반영해 2030을 타깃으로 집중 판매하고 있다.
오스템파마는 기존 제품의 개선품을 지속 출시하는 한편, 구강건강연구소의 기술력을 동원해 덴탈케어 특허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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