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9일 건강증진 명사특강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4-22 16: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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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병원 교수 대상포진 강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주제로 2025년 첫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장 김성한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상포진의 원인과 주요 증상, 효과적인 치료법, 예방접종의 필요성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 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시 재활성화되어 피부발진과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바늘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으로 유명하다.

    특강은 송파구민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올바른 건강지식 전달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자 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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