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6개월 연장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6-05-15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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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청 전경. (사진=서산시청 제공)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20일 만료 예정이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1월20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6개월간 관련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연장으로 오는 11월20일까지 총 12개월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내 기업과 근로자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 전직지원, 생계안정 지원 등 정부의 고용안정 지원책을 11월까지 중단 없이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사업장 수, 산업별 고용 동향 등 각종 고용지표를 분석하고,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산업과 고용 상황, 업계 고충을 지속 점검해 왔다.

    또한, 중동발 위기 등 외부 변수로 인한 산업 현장의 어려움과 지정기간 연장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에 제출했으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적 어려움에 대외 불안 요인까지 더해지며 지역 고용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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