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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 쓰담쓰담 행사 펼친 후 기념 사진(출처=영산강 사업단) |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박형수)은 11일 해남군 산이면에 위치한 영암방조제에서 영암호 내수면 어업계원들과 함께「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행사는 친환경 ESG활동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일반시민, 협력사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함께 플로깅을 통해 환경정화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직원과 영암호 내수면 어업계원들 등 40여명이 참여해 영암방조제 일대의 생활폐기물과 폐비닐을 수거하여 아름답고 꺠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박형수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호숫길 수질보호 및 환경정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쓰담쓰담 행사에 참여한 내수면어업계원들은“우리지역의 아름답고 깨끗한 어업권역의 수질환경을 보고 산책할 수 있게끔 활동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내수면 어업권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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