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직원들 산불 피해 영남지역 구호 성금 1566만원 기부 이어져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5-07 1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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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일상 회복을 응원합니다
    ▲ 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왼쪽)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서대문구 직원들의 산불 피해지역 구호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구청장 이성헌) 직원들이 최근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566만원을 기부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장에 전해져 피해 주민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쓰인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주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를 겪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 직원들은 담요, 의류, 간편식품 등 65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에서도 성금 2553만원과 56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모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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