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中企 설 명절 자금 430억 융자지원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3-01-03 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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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곳당 최대 3억··· 우대업체 5억

    재난ㆍ재해 피해기업 한도 우대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일반 2.5%ㆍ우대 3%)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원, 우대업체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 운전자금 지원내용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구미시 인구정책 일환으로 ‘구미시’ 주소를 가진 근로자의 비율이 70% 이상일 경우 기존 2.5%에서 3%로 금리를 추가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지원대상과 우대요건도 확대됐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ㆍ재해에 대비해 재난ㆍ재해(화재) 피해기업의 경우 운전자금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 또한 우대받을 수 있다.

    매달 접수 가능한 시설자금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생산과 직접 관련된 시설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장부지 안의 기숙사 건축에 한해 지원대상이 추가됐으며, 우대요건도 기존 타 시ㆍ군에서 시로 이전한 기업만 가능했으나 농공단지 입주기업, 국내복귀기업으로까지 확대됐다.

    또한 이번 운전자금과는 별개로 방산ㆍ반도체 등 신성장분야 연구개발(R&D) 중점 특화자금도 신설해 오는 2월부터 접수 예정이다.

    구미시 설맞이 운전자금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자금소진시 조기마감)이며 ‘구미시기업지원 IT포털’로 온라인(비대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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