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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중장년·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교육 기반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경력 전환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사업, 디지털 기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지역 주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년 및 시니어가 참여할 신규 일자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등 주민의 생활 밀착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고용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장년층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지속 가능한 사회자원으로 활용하도록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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