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둑,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생중계...‘최정 9단’ 결승 안착

    기타 / 이승준 기자 / 2022-01-06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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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지난 1월 4일 K바둑(회장 이의범)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에서 최정 9단이 이민진 8단을 상대로 274수 흑 2집반 승을 거두며 결승 5번기에 안착했다.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호반그룹이 후원,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최정 9단은 이번 대회 본선 첫 경기에서 조승아 5단에게 패배를 거두었지만 남은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6승 1패로 1위로 본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결승의 남은 한 자리는 오유진 9단과 조승아 5단 중 한 명이 오르게 된다. 두 기사는 오는 8일 본선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되며 해당 경기의 승자가 진출하게 된다. 해당 대국은 K바둑을 통해 오후 1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여자 랭킹 1위인 최정 9단은 지난해 조승아 5단에게 삼성화재배 국내 선발전과 호반배에서 연달아 패배하여 바둑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오유진 9단에게도 여자국수전과 여자기성전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정 9단은 “어떤 선수가 와도 제가 갚아야 할 빚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 굳이 한 명을 고른다면, 아무래도 최근에 오유진 선수에게 빚이 많아서 이번에 갚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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