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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은 전 역촌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봉동아리로, 누리공간 1층의 누리공방을 거점으로 은평구에서 주관하는 여러 축제에 참여해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바느질로 만든 공예품들을 행사 부스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임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작은 모임에서도 힘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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