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달 1일부터 휴장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4-11-04 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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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도시공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노후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휴장한다.

    1991년 준공된 이래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생활체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노후시설 개보수와 조기 내진보강으로 재해예방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재도약의 중대환 전환점에 이르렀다.

    재도약의 첫 번째로, 수영장 타일ㆍ천장ㆍ소독설비 교체, 외벽 개선 등으로 회원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젊은 세대가 찾을 수 있도록 최신 각종 체육종목 기구를 증설하고 헬스탈의실 옷장을 교체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적정이용료 산출 및 시민 편의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영, 헬스, 배드민턴 등 체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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