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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호우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곡농협 직원 및 연천군 지역내 농협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곡농협 제공) |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과 연천군 지역내 농협별 연합으로 구성된 직원 25명은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 전곡농협에 따르면 직원 25명은 최근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농가를 방문,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는 물론 필요한 물품등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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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수해복구 물품지원 전달식 모습. (사진=전곡농협 제공) |
직원들은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지의 부유물, 진흙, 폐기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영농 정상화를 위한 힘을 모았다.
최종철 조합장과 직원들은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현장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고 안정화 될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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