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철도고객센터 ‘힐링룸’ 단장

    사회 / 김민혜 기자 / 2025-05-29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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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노동 종사자 감성치유 공간으로 재탄생”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철도고객센터 상담사의 고객응대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휴게공간 ‘힐링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철도고객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단장한 ‘힐링룸’은 직원 휴게공간 개선과 더불어 노래방 기기 등을 정서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금번 힐링룸 조성을 기념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철도고객센터 직원 대상 ‘제1회 철도고객센터 해우송(解憂送) 가요제’를 개최한다.

    코레일네트웍스 전찬호 대표이사는 “힐링룸은 감정노동 종사자인 상담사들이 잠시나마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근로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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