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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3동(동장 신경숙)은 지난 11월 21일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안창균)과 함께 성수2가제3동 주민센터 앞에서 충북 괴산군 소수면의 특산품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괴산군 소수면 고품질 절임배추(20kg 기준 43,000원)'를 사전 주문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괴산군 소수면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판매분 150박스 전량을 준비하여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금번 장터는 사전 주문 물량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현장 추가판매는 별도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성수2가제3동과 괴산군 소수면은 매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를 통해 고품질의 청정 지역 특산물을 중간유통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향상과 도시·농촌 간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성수2가제3동 신경숙 동장은 “매년 주민들의 김장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상생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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