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ㆍ교통ㆍ재난 관리 만전... 응급진료체계 유지
9개반으로 편성 하루에 20명이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은 종합상황실에서 종합대책 분야별 추진대책에 따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먼저 지역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을 편성ㆍ운영하고, 물가모니터링 요원이 물가동향 관리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활동 지원도 병행한다.
요금과다 인상, 담합행위, 계량 위반 등 소비자 피해 발생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재난ㆍ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ㆍ재해대책반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보고체계에 따른 신속한 보고와 철저한 조기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도 강화한다.
28일 귀성객, 30일 귀경 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버스터미널 시설장비 일제정비ㆍ점검, 운송업체 종사원 사전교육 등을 군은 실시하고 있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교통 불편ㆍ사고 등 다양한 교통 문제를 해결한다.
보건ㆍ진료 및 감염병 대응 방역 대책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의료기관, 약국 등의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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