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일과시간 외 민원실’ 호응

    인서울 / 변은선 / 2024-04-25 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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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청 1층 민원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는 ‘일과시간 외 민원실’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의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등 증명민원 발급 ▲국내 혼인신고 접수 ▲여권 접수 및 교부 등의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여권 접수는 오전 9시∼저녁 8시 가능.

     

    이 같은 일과시간 외 민원서비스는 관련 접수 건수가 2022년 864건에서 2023년 2,018건으로 급증할 정도로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창구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의 편의를 높여 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운영 시간 안에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으로 주민 편의가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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