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드림스타트 81가구에 '명절 복꾸러미'

    호남권 / 장영채 기자 / 2025-01-22 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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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 81가구에 명절음식 재료가 담긴 ‘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절 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전달을 넘어 취약계층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복꾸러미는 육류 등 전감 재료로 구성해 부모와 아동이 함께 전 부치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족들이 어우러져 상차림을 차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성 군수는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차별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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