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받아

    인서울 / 박준우 / 2022-11-14 1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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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관리 부문
    탄소중립 정책 시행 성과
    ▲ 오언석 구청장이 환경부 관계자들과 함께 '제18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최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부문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을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7월 서류접수에 이어 서류심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광역 5곳, 기초 25곳이 선정됐으며, 구는 환경관리 부문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환경관리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를 자세리 살펴보면 ▲도봉구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약속·계획·이행·보고) ▲지역주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출시, 확산 및 실천요령 매뉴얼 제작,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 활성화로 탄소중립 시민의식 고취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봉구의 노력과 시책이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을 구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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