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39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첫날 정승구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 추진에 대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하였고, 강철웅 의원은 ‘경원선 도봉구간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지정을 위한 도봉구청의 노력 촉구’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도봉구청에서 제출한 7건을 포함한 13건이 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박상근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은정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조례 사후 입법영향평가 조례안과 서울시 도봉구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강주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호석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이태용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국립공원 경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해,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현장방문을 계획했다.
4일 복지건설위원회은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심의 전 시설 방문했고, 5일에는 쌍문3동과 창4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모든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친 뒤, 6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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