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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수 구청장(오른쪽)과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왼쪽)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성수 구청장,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지역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성품(루비락 분유 500통)을 기부한 자리였다. 기탁된 루비락 분유는 덴마크 글로벌 유가공식품 제조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전국 200여개 산후조리원 대표원장들이 합심해 결성한 단체로, 산모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연계를 통한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분유 기부는 수원시와 성남시에 이어 구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과 생활에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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