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벤처창업공간 조성

    인서울 / 박준우 / 2022-12-15 16: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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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 역세권 복합시설 용도지역 변경
    ▲ 역세권활성화사업 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에 청년벤처창업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역세권활성화사업은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생활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도시계획 전략으로, 용적률을 높이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생활서비스시설, 공공임대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19년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에 선정됐으며, 이에 사업시행자의 제안을 통해 토지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했다.

    이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 변경하는 계획을 입안한 데 이어 관련 절차를 이행해 시와의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15일 시 고시로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서울대벤처타운역(신림동 110-1번지 외 1필지) 일대 역세권에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향후 1283.5㎡ 건물 면적을 기부채납 받아 지상 3층에 청년벤처창업공간을 조성하며, 조성이 완료되면 우수한 접근성(역세권), 인적 자원(청년과 서울대)으로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용도변경을 통한 용적률 향상으로 역세권의 고밀도 개발 뿐만 아니라 역세권 청년벤처창업공간을 마련해 더 좋은 입지에서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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