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7-14 1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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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2호선 오류주박기지에서 폭염 대응 수칙 현장점검

     최정규 사장이 폭염 속 옥외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폭염 속 옥외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인천2호선 오류주박기지 내 변전소, 검사고 등 작업 현장 확인을 통해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또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 준수와 작업 중지권 숙지 여부 등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으며 직원들에게 이온 음료와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고 고충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최정규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무더위 시간대 불가피하게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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