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9일 ‘이우만 작가 북토크’

    호남권 / 이문석 기자 / 2022-11-07 1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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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 소중한 생명들의 이야기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조례호수도서관 강당에서 '새들의 밥상'의 저자 이우만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이우만 작가는 도심 속 뒷산에서 만난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해 '새들의 밥상', '새를 만나는 시간', '뒷 산의 새이야기' 등의 책을 펴냈고, 자연 속 소중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수의 강연을 열어왔다.

    이번 북토크에는 순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의 이름과 작가가 만들어 가는 생태 그림책이 탄생하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또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장인 김인철 박사, 열매하나출판사 천소희 대표와 함께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 그림책 전문 작가가 들려주는 자연과 생명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들의 밥상’ 북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8일까지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으로 전화하거나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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