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 ‘2025년 푸른 뱀의 해, 복을 물어보세움!’ 진행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1-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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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나눔 행사 ‘복을 물어보세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이 최근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명절 나눔 행사 ‘복을 물어보세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의 명절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 식료품 꾸러미는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수서동 지역의 특성과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리 과정이 간편한 품목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한 참여자는 “명절이면 음식점도 문을 닫는 곳이 많아 끼니 해결이 어려운데, 강남세움복지관 덕분에 다양한 식품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귀자 관장은 “풍성한 명절 선물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데 도움을 주신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남세움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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