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거점 선정

    교육 / 김민혜 기자 / 2024-10-31 16: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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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전국 거점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3일까지 전국에 소개된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으로 천체투영관을 보유한 어린이 과학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 영유아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 중에는 소나무 숲에서 ‘마법에 걸린 숲’ 전시를 진행,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작품을 공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에 주목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전국 공공디자인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포용’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 전시, 토론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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