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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미도(MIDO) 제공) |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는 미도의 1970년대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TV 형태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둥근 모서리의 사각형 실루엣과 그레이 PVD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됐다. 동일한 소재의 브레이슬릿은 중앙 링크에 폴리싱을 더해 세련된 모노크롬 분위기를 완성했다.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다이얼은 작은 TV 화면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중앙의 입체적인 모티브는 1970년대 빈티지 TV의 ‘컬러 바(Color Bar)’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다채로운 톤의 엠보싱 처리된 ‘픽셀 노이즈’ 패턴은 음각 인덱스와 그레이 테두리와 어우러져 미도의 대담한 디자인 감각을 부각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블루·옐로우 컬러 러버 스트랩 2종이 포함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12시 방향에는 컬렉션의 핵심 요소인 빅 데이트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시침·분침·인덱스에는 화이트 슈퍼-루미노바®가 적용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가독성을 확보한다.
오토매틱 칼리버 80은 스크린을 닮은 다이얼 아래에 탑재돼 있으며, 최대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여기에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해 자성과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했다. 10bar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투명 케이스백을 통해 제네바 스트라이프(Côtes de Genève) 장식과 오실레이팅 웨이트의 작동을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는 미도의 창의성과 기술력, 클래식 디자인에 대한 오마주를 동시에 담은 모델로 국내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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