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달 2·3일 지역 농산물 특판전

    충청권 / 최진우 / 2022-06-27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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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감자 직거래 판매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오는 7월2일부터 2일간 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연다.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특판전 품목은 맛과 영양이 좋은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다.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직거래 판매한다.

    서산6쪽마늘 판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포장(망) 판매와 직접 주대를 골라 현장 작업 후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마늘의 경우 50알 묶음 한 단에 특(特) 2만6000원, 상(上) 2만2000원이다.

    감자는 10kg씩 특ㆍ대 혼합과 대ㆍ중 혼합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추후 결정된다.

    농산물 구매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류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산물 특판을 통해 맛 좋고 영양 높은 농산물을 밥상에서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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