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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수여식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재)KNN문화재단과 (재)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1월 22일 수요일 ‘설맞이 이웃사랑 쌀 나눔 및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여 부산경남권 35개 지역복지관과 1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미(3억원 상당)와 장학금(1억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부산광역시 사하구는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구평종합사회복지관, 다대종합사회복지관,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16,340kg(4,000만원 상당)와 장학금(1,4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그 중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백미 2,860kg(700만원 상당)와 장학금(2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다대4지구BMC아파트 내 소외계층 129세대에 가정방문을 통해 백미 20kg을 전달하여 명절을 함께 보낼 가족이 없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습에 열의를 나타내고 있으나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200만원 상당)을 전달함으로써 저소득 세대 청소년을 독려하였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며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미래를 이끌어갈 저소득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KNN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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