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재능대가 남동구청과 ‘VR(가상현실) 모의면접 체험관’을 운영했다. (사진=인천재능대) |
인천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남동구청이 개최한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 대상 면접역량 강화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VR 모의면접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재능대의 AI 취업지원 시스템 중 하나인 VR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취업역량진단과 분석 등 5단계로 구성됐다. 진로·취업 목표 설정부터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윤정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구직활동 중인 주민들에게 특화된 AI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대학과 지자체 간의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 지역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의 AI취업지원 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재학생 및 인천주민이라면 누구나 한 공간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무료로 전문가 상담과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