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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으로, 국내 제품 중 기술력, 디자인, 품질, 상품의 가치 등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의 제품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상품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래퓨는 2019년 설립 이래 우리 몸과 정신의 본질적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Essential Beauty’를 슬로건으로 삼아 휴대용 산소캔을 제조, 공급해온 기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제품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마스크 일체형 휴대용 산소캔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래퓨는 자체 브랜드인 ‘에어리아(AIRIA)’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휴대용 산소캔은 휴대 시 간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콤팩트한 사이즈와 넉넉한 용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타사 제품보다 비교적 작은 크기임에도 40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약 50~60회 사용이 가능하다. 동시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패키징을 적용하여 심미적인 기능도 더했다.
산소캔을 마스크와 결합한 일체형 제품은 산소 흡입 시 별도의 분해와 조립 과정 없이 버튼만 누르면 즉각적으로 산소가 분사되도록 설계됐으며, 원터치 방식을 통해 응급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99%의 순도 높은 산소를 공급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래퓨 관계자는 “'2023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는 에어리아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적절한 순도의 산소를 흡입했을 때 우리 신체에는 이로운 작용들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를 위한 휴대용 산소캔 제품은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생소한 개념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선 재구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그 효용을 반증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에어리아 휴대용 산소캔의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우리 기업은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지속 개척해 나가겠다. 오는 2023년엔 사람을 위한 제품을 넘어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기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주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우리 생활에 필수적 요소인 산소를 제품화해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하는 것이 현재 자사의 가장 큰 과제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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