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식품 전문 기업 한길에스디는 10월 캠핑 시즌을 맞아 쿠팡과 롯데마트에서 신제품 ‘조선전골’ 5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8년간 ‘알찬해’, ‘바로바로 시리즈’ 등으로 가정 식탁을 책임져 온 한길에스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통 전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해물 밀키트를 선보이며, 수출입 전문 기업 크레이빙허브와 협력하여 새로운 브랜드 라인을 개발했다.

조선시대 전통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조선전골은 조선시대 전립투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로, 전통적인 투구 모양의 냄비인 전립투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끓여 먹던 전통을 현대의 해산물 전골로 발전시킨 제품이다. 조선시대 양반들은 전립투에 고기와 야채를 넣어 즐겼으며, 이러한 문화는 오늘날의 캠핑 문화와도 흡사한 부분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흥미를 끌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조선시대 풍속화가 성협의 작품 **‘고기굽기-야연’**에서도 이러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전골은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한국 전통 음식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조선전골 5종은 해산물의 풍부함을 강조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낙지 연포 전골, 낙새우 볶음 비빔면, 새우바지락 칼국수 등 해산물의 강점을 살려 푸짐한 양과 깊은 맛을 제공한다. 한길에스디는 이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양질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하였으며, 캠핑 시즌에 맞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이번 조선전골 제품들은 롯데마트 잠실점과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길에스디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전골 메뉴를 개발하여, 고물가 시대에도 가정에서 양질의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