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주)하이브파트너스, RISE사업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개최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4-23 16:40:09
    • 카카오톡 보내기
    ▲ 23일 ㈜하이브파트너스 회의실에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상호대표이사(왼쪽부터), 임재식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임재식)과 (주)하이브파트너스(대표이사 조상호)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대상 수요 발굴 및 교육기관 연계 △정주 의지가 있는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 △RISE사업 내 정보화·특성화 분야 공동 추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임재식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 각국의 유망한 인재들이 한국에 와서 배움의 기회를 얻고, 나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모범적인 유학생 유치 및 정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상호 대표이사는 “(주)하이브파트너스는 RISE사업의 정보화 및 특성화 분야에서 그간의 디지털 캠페인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특히 외국인 교육 수요자와 지역 교육기관, 산업계 간의 연결을 촉진함으로써 충청권 RISE 사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1년간 유효하며, 양측의 협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 생태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