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 제품 체험 및 신규 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팬슈머’로서 다양한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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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다향의 장수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단종됐던 제품이 다시 출시되는 등 식품업계에서 ‘팬슈머(팬+컨슈머)와의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추세로, 다향 역시 지난 4월 패키지로 판매하던 인기 제품인 ‘트러플 닭가슴살’과 ‘촉촉 닭가슴살’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100g 용량의 단팩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향 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20~40대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평소 요리와 레시피에 관심이 많고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기는 오프라인 모임이 가능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신제품을 평가하는 등의 여러 활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PC활용 및 문서 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현재 동종업계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이거나 타사 임직원 가족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다향은 이번 19번째 소비자 모니터 요원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다향 신제품 평가 및 분석, ▲제품 아이디어 및 신규 레시피 제안, ▲SNS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에게는 매월 다향의 다양한 제품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한 신제품을 가장 먼저 테스트할 수 있으며, 관련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다. 15인 중 최종 우수 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된 소비자에게는 별도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향 관계자는 “최근 팬슈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소비자 모니터 요원 19기 활동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향 ‘소비자 모니터 요원 19기’는 다향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및 블로그 내 공지된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5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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