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AI동화작가 영은하다,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4-06-27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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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수),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AI동화작가 영은하다 김영은과 함께 협약식 진행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권리 향상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여한 신재학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AI동화작가 영은하다 김영은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
    지난 26일(수),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신재학)은 AI동화작가 영은하다(작가 김영은)와 함께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방문똑똑!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권리 동화책’제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협약식에서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추후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전교육 및 권리교육의 목적으로 동화책이 활용될 계획이다.

    신재학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및 가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이번 협약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학대피해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AI동화작가 영은하다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대피해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방문똑똑!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지속 연계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I동화작가 영은하다 김영은는 “가제『아기 씨앗의 여정』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영감을 주고자 제작한 동화이다. 이 이야기는 회복력, 성장, 삶의 도전을 견디고 극복하는 변화의 힘에 대한 은유 역할을 하며 아기 씨앗과 그 여정을 의인화함으로써 우리는 아이들에게 자존감 극복과 자의식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3년 9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경기도 용인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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