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양일간 대구 EXCO 인터불고 호텔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한 '2025 대구진짜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성호텔, 퀸벨호텔, 노비아갈라, 로터스101 등 대구·경산 대표 웨딩홀들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웨딩홀별 1:1 상담을 통해 예식 일정, 식대, 혜택 등을 비교할 수 있으며, 계약 시에는 최대 80만 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대와 부대사용료 할인율도 최대 80%에 달해 실속 있는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전문 사회자, 생화 장식 업그레이드, 포토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혜택으로 본식 메이크업은 원장급 아티스트로 업그레이드되며, 드레스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아울러 웨딩플래너가 처음 계약부터 예식 당일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세심하게 챙겨주기 때문에, 초보 예비부부들도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게 박람회 측의 설명이다. 또한, 계약 안정성을 강화한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웨딩홀 상담만 받아도 빙고 스티커가 지급되며, 빙고를 완성하면 스드메 상품권이 증정된다. 사전 신청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객 전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권과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결혼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전체 과정을 함께하는 신뢰와 세부 플래닝"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진짜웨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방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