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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보는 이날 청년 맞춤용‘心쿵 공약’을 통해 “공공추진사업 및 공공기관 채용 시 의정부 청년을 우선 고용하는 정책 등으로 내 고향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대표 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국비개발 추진 시 의정부 청년 우선 고용 추진을 통해 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신산업 분야 기술 교육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전 후보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 때문에 청년들이 기본 복지 혜택조차 진입 단계에서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현재 부처별로 시행되고 있는 ▲취업성공패키지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자기개발 지원사업을 통합해서 청년 취업지원금이 쉽고 빠르게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CRC에 들어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의정부 청년들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거듭 약속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라 공공기관이 이전되거나 신설될 경우에도 의정부 인재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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