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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바이어와 참가 브랜드 간의 비즈니스 상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주말 중심의 전시 일정에서 벗어나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평일 전시 확대를 통해 관련 업계 바이어와 종사자들이 여유로운 환경에서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원두특별관 ‘로스터리비’, 친환경·비건특별관 ‘제로플래닛’, 주류특별관 ‘술퍼마켙’을 운영한다. ‘로스터리비’는 개성 넘치는 로스터리 브랜들의 다양한 원두와 커피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참가 브랜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플래닛(Zero Planet)’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제로 웨이스트, 비건 베이커리와 디저트, 친환경 패키징 등을 선보인다. 가치소비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F&B 업계의 미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술퍼마켙’은 낮에는 커피 밤에는 술을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 리큐르, 맥주, 전통주, 와인, 무알콜 주류 등 개성 있는 주류 브랜드가 참여하고 엄선된 주류와 완벽하게 페어링 할 수 있는 디저트와 푸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2025년 2월 5일(수)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관련 업계 종사자는 바이어 사전등록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4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2월 세텍 전시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총 5회의 카페&베이커리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2월 19일(수)~2월 22일(토): 세텍(SETEC)
5월 29일(목)~6월 1일(일): 킨텍스(KINTEX)
8월 27일(수)~8월 30일(토): 세텍(SETEC)
11월 5일(수)~11월 8일(토): 킨텍스(KINTEX)
12월 11일(목)~12월 14일(일): 코엑스 마곡(COEX MAGOK)
이들 박람회는 커피, 베이커리, 원부재료, 디저트, 커피 머신 및 베이커리 기기, 카페 창업 아이템, 음료 및 주류 등 F&B 전반에 걸친 트렌드를 제시하며, 참여 브랜드와 바이어와 소비자 모두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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