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의회운영장 및 관계자들이 홍제3동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홍제3동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화재 피해를 입었던 게이트볼장의 복구 상황은 물론 재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날 현장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구청 문화체육과 담당자, 서대문게이트볼협회 등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위원장은 먼저 화재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복구는 얼마나 진행됐는지, 재정비를 위해 필요한 사안은 어떤 부분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실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함께 모인 자리였던 만큼, 경기장 상태, 대기 장소, 외벽 등 시설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나 안전시설을 재정비해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게이트볼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을 약속했다.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이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만난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시설 재정비 과정은 물론 이후 운영 등도 제대로 살피겠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구민들 누구나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이있도록 정책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