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스마트시티 유망직종 cctv관제사 과정 수강생모집

    교육 / 이창훈 기자 / 2023-03-23 08: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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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스마트시티 유망직종 cctv관제사 자격과정을 개설해 4월 수강생모집에 나섰다.

    CCTV관제사란 폐쇄회로 텔레비전 즉, CCTV를 활용하여 범죄 예방활동을 하는 전문가다. 최근에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각종 사고들이 발생함에 따라 CCTV 설치 의무화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

    해당과정은 훈련기간 개강일 기준 4주로 매주 목요일 개강하고 있어 부담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출석기준 또한 모바일로 개설되어 편리하게 직장인들도 접해볼 수 있다. 현재 수시로 모집중이다.

    또한, 재직자의 경우 훈련비와 지원금은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75%로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개인당 약 500만원 상당의 훈련비용이 지원된다. 고용보험 가입자로서 재직중이라면 누구든 지원받아 도전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엔 cctv영상 보안 관련 업무에 종사하거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가 가능하고 경비 및 아파트 등 관제센터 요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에 cctv와 보안이 필요한 기관이라면 어디든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다.

    연령 및 학력에 대한 제한이 없는 과정으로 개설되었기에 성인뿐 아니라 중장년층들도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으며, 중장년층의 경우 퇴직 후 제 2의 직업으로도 도전해 볼 수 있어 전망 또한 밝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각종 범죄나 사건 사고들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CCTV 관제센터 인력 확충 방안이 대두되고 있는데, 해당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CCTV 관제사는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직업이기 때문에 취업준비생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본 교육과정은 이론 중심의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 기회도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직접 관제사 업무를 수행해보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강신청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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