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교육연구회, 국악계 최고 고문들과 함께해···"독보적인 국악교육으로 나아갈 것"

    교육 / 이창훈 기자 / 2023-06-20 16:59:09
    • 카카오톡 보내기
     
    국악교육연구회(공동대표 정나례, 정소례)가 현대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k-pop의 위상이 올라가는 이때 대한민국 전통의 국악을 같이 발전시키고 그에 따른 재해석으로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최고의 전문적인 국악 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국악계 대부이신 고문들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악교육연구회와 함께하게 된 고문들은 김정수, 홍종진 교수이다.

    김정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과 동시에 동 대학원 음악학 석사를 하시고 국립국악원 연구원과 한국창작 음악연구회장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시고,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명예교수이다.

    홍종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동 대학원 국악과 석사를 하시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를 받으시고 한국 국악 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명예교수이다.

     
    정소례 대표는 “두 교수의 삶 자체가 대한민국 국악의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전하며 두 고문들과 함께함에 대해 “전국적으로 독보적인 국악교육으로 나아갈 것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악교육연구회는 6월 25일 후학양성을 위해 23회 차로 국악기 기증식이 있을 예정이다. 정 대표는 “개인의 힘이 아닌,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도움으로 23회차까지 올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2회차 기증을 하신 진영숙 님은 “국악기 기증을 통하여 국악계 후학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전했으며 22회차 수여자는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국악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했다.

    그간 국악기 기증식을 통해 기부받은 학생들은 예술관련 대학 및 중,고등학교에서 대한민국 국악발전을 위해 각동각처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좋은 행사를 통하여 국악의 명맥을 이어가고 최고의 전문적 교육을 하게 되는 국악교육연구회와 정나례, 정소례 대표의 행보가 기대가된다.

    한편 관련 행사 담당자인 정소례 대표는 부산교육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후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대학생들에게 해금을 지도하며 국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한국음악문화학회, 제52회 전국교육자료전컨설턴트 위원으로서 자문과 후학양성을 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