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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교육지원청, 지난 1일 해남영재교육원 학생 40여 명 대상,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전남과학축전 현장체험학습” 참가 기념촬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일 해남영재교육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전남과학축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에듀테크 밸리 체험’, ‘글로컬 문화예술 교류 체험’, ‘글로컬 미래교실 체험’, ‘국제 교육관에서 다양한 나라의 미래교육 참여’, ‘전남과학축전 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특히, 이날 해남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교육청이 주관한 미래교육 및 디지털화 정책 관련 부스에 해남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 활동에 참여해 다른 나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 미래교육에서 학교 교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보고 미래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자영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미래교육박람회 및 과학축전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우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아이들과 함께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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