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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트렉스타가 핸즈프리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라우드(Cloud) 및 어스(Earth) 제품을 출시했다.
핸즈프리는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발뒤축 아래 설치된 장치를 가볍게 당기면 신발 끈이 자동으로 조여지는 제품으로 다른 쪽 발로 뒤축 버튼을 누르면 다시 끈이 풀어지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핸즈프리 클라우드(Cloud)는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사용하여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한여름에 신어도 시원하도록 통기성을 강화한 제품이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핸즈프리 어스(Earth) 제품은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규격의 소재와 생산공정을 준수한 친환경 제품으로 캐주얼 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여행에 어울리는 신발이다. 두 제품 모두 충격 흡수와 높은 탄성의 고기능성 아웃솔을 사용하여 가볍고 오래 걸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트렉스타의 역사는 1993년 국내 최초 소프트 부츠 인라인스케이트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이어 경등산화를 선보이며 등산화 시장의 흐름을 바꾼 바 있으며 다이얼 시스템 또한 국내 처음 도입 후 코브라 시리즈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 실종 등에 대비할 수 있게 ‘NFC 안심신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지난달 핸즈프리의 모델로 가수 김원준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손대지 않고 1초 만에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슈즈의 특장점을 다양한 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더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핸즈프리는 무엇보다 발 컨디션에 따라 신발 끈을 조절할 수 있어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 편리한 신발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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