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결혼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 진행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3-07-25 09: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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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결혼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각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뢰수준은 80%에 표준 오차 ±3.7%p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의 ‘결혼이 직장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이라는 질문에 70.0%의 응답자가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성별 분석 단위 기준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응답자는 82.7%가 ‘긍정적이다’고 답했으며, 여성 응답자는 42.7%가 ‘부정적이다’고 말했다. 연령(10세 단위) 분석 단위 기준으로 살펴보면, 50대 응답자의 경우 80.0%가 ‘긍정적이다’를 선택해 타 집단 대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결혼이 직장생활에 ‘긍정적이다’라고 선택한 이들에게 ‘결혼이 직장생활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를 물었다. 이에 대해 다수의 응답자가 ‘심리적 안정감(44.3%)’을 선택했으며, ‘소득 증가(29.3%)’, ‘책임감 향상(26.3%)’을 이유로 꼽았다.

    반대로 결혼이 직장생활에 ‘부정적이다’를 선택한 응답구성에게 ‘결혼이 직장생활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를 물어보았다. 응답자는 ‘경력 단절의 불안함’(41.0%)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으며, ‘이직 및 퇴직이 어려워진다(38.7%)’, ‘퇴근 후 회식 참여가 어려워진다(20.3%)’를 그 이유로 꼽았다.

    성별 분석 단위 기준으로 살펴보면 남성 응답자는 ‘이직 및 퇴직이 어려워진다(56.7%)’고 답했으며, 여성 응답자는 ‘경력 단절의 불안함(64.0%)’을 많이 선택했다.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결혼과 직장 생활에 대한 남녀의 입장을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긍정적이라고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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