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3년 본예산 9715억원 확정

    인서울 / 박준우 / 2022-12-16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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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오는 2023년 본예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확정된 본예산은 올해보다 658억원(7.3%) 늘어난 9715억원(일반회계 9549억원, 특별회계 166억)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핵심사업 도약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먼저 구는 크고 강한 경제 구축을 위해 ▲강감찬 관악형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34억원) ▲창업펀드 조성 등 관악S밸리 2.0 사업(32억원) ▲아트테리어사업(6억원) ▲관악사랑상품권(14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17억원) 사업 등 민생회복 지원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31억원을 투자 한다.

     

    전체 예산의 59.9%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의 경우 ▲기초연금(1800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135억원) ▲생계·주거급여(1224억원)  ▲아이돌봄 지원 사업(32억원) 등 2022년보다 520억원 증액된 5530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증가하고 있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 및 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경비(80억원) 사업은 올해 대비 20억원 증액해 교육 기반구축 및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예·체 활동을 위해 ▲관악문화재단 운영(119억원) 등 총 451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구민 안전보험 가입 및 반지하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10억원) ▲재난관리기금(30억원)을 조성해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자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환경 분야(526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49억원)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불편요소 해소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보건 위생 분야에는 ▲국가예방접종(51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14억원) 등 총 202억원을 편성, 구민 기초 건강관리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3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주민 수요를 담아내고 모든 분야에 균형있는 예산 투입을 위해 어느때보다 더 집중했다.”라며 “내실 있는 예산 운용으로 주민의 일상에 활력과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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