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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박상현 청년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론’에 반대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박 대변인은 국회 앞에서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자 청년 일자리의 핵심”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국가 전략 산업을 이전 논쟁으로 흔드는 것은 산업 현장과 시장에 불필요한 불확실성만 키우는 무책임한 정치”라고 밝혔다.
이후 박 청년대변인은 같은 날 경기도 군포로 이동해 시민들과 가까운 현장에서 다시 한 번 1인 피켓시위를 이어갔다. 군포에서의 1인 시위는 이전론에 대한 우려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정책 일관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현 청년대변인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지도부 및 반도체·AI 특별위원회와 함께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한 데 이어, 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기고문으로 정리해 언론에 전달한 바 있다. 해당 기고문에서는 반도체 산업이 단기간에 이전할 수 없는 고도 집적 산업이며, 축적된 인프라와 인재, 연구개발 역량, 협력 기업 생태계를 흔드는 정치는 곧 국가 경쟁력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포 현장에서 박 청년대변인은 “반도체와 AI는 특정 지역이나 정파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산업”이라며 “지방 균형 발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이 기존 국가 전략 산업을 옮기는 형태여서는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 발전은 각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살린 새로운 산업과 성장 동력을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정치가 산업을 흔드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국회와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분명히 밝히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박 청년대변인은 “정치는 단기적인 표 계산이 아니라,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켜낼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지역 현장을 오가며 국가 전략 산업을 지키기 위한 문제 제기와 행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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