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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덕 부산사상점 제공> |
피자브랜드 ‘피자덕’은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전국 매장에 ‘피자덕 행복 나눔 프로젝트’ 배너를 제공·비치하였으며 매장으로 찾아오는 불우이웃 아이들에게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피자덕 정대윤 대표는 “과거에는 단순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밥을 굶는 사례들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이혼, 가출 등 가족해체나 맞벌이에 따른 보호자 부재로 굶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피자덕 사상점 점주는 “피자 후원은 대표님의 생각이 너무 멋져서 동참할 생각이었고, 후원을 하는 데 있어 뿌듯함도 있다”라며 “매장 주변의 아이들에게 밥걱정은 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 앞으로도 피자 후원은 물론 다른 단체에도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을 받은 아동은 “식비가 많이 부담되어서 끼니를 거르기도 했고, 피자는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식품이라 자주 못 먹었다”며 “아동급식카드 나눔을 통해 값비싼 피자를 자주 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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