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선진화캠페인, 방역로봇 치킨자동조리로봇 등 차세대 미래먹거리 선봬

    사회 / 이승준 기자 / 2022-11-19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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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2 외식문화선진화캠페인이 다양한 푸드테크 기업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외식업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미래먹거리로 꼽히는 푸드테크 기업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특히, 방역로봇, 치킨자동조리로봇 등 각 분야의 첨단 기술을 갖춘 로봇 기업들도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로솔 살균 로봇 ‘diro’는 실내 소독 업무를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설정한 스케줄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내의 바닥과 공기를 살균한다. 24시간 무인방역이 가능한 diro는 인체에 무해한 222nm 파장의 UV-C를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다.

    또한, 로보아르테(Robo Arete)는 로봇으로 치킨을 조리하는 브랜드 '롸버트치킨(Robert Chicken)'을 기획,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로봇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음식을 만들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여준다. 로봇 조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첫 번째 브랜드인 롸버트치킨 운영을 통해 스마트한 점포 운영이 가능함을 증명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뜸들이다, 네오팜, 마로솔, 브이디컴퍼니, 니오타니 인섹트팜 등 다양한 푸드테크 개발, 제조, 활용 사례를 만나보실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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