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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매체가 디지털로 변화하여,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옛날 아나로그 방식의 테이프를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서랍이나 장롱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이에 시민들이 추억을 되새기며 영상물을 수시로 관람할 수 있도록 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옛날 사진을 두꺼운 양장 앨범에 보관만 하여 꺼내 보기도 힘들고 빛이 바라고 훼손되어 사실상 가정에 큰 짐이 되어 방치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옛날 사진들과 필름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도 2023년부터 실시한다.
신청은 매월 1일 부터 7명을 선착순으로 선정을 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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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영상물과 사진은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여 USB 등 저장매체에 담아 드릴 예정이다. 소정의 참가료 1,000원의 행복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지선호 팀장은 “의정부 행복 특별시 슬로건에 어울리는 이번 프로젝트로 가족간, 이웃간 추억을 되새기며 가정의 화목과 세대 간 소통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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