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기온 오르자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 증가"

    기업 / 여영준 기자 / 2024-04-09 1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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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마스터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올해 4월 들어 낮 최고 기온이 2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에어컨 가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일주일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2023년 4월 1일부터 7일) 대비 약 2.5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 소식도 있었던 직전 일주일(2024년 3월 25일부터 31일) 보다는 약 7배 올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 수요에 맞춰 ‘창립 24주년 기념 홈 만능 SALE’을 열어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탠드, 벽걸이 등 다양한 유형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이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은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연중 최대 혜택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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